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 도르네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조직의 관리자로서의 카리스마는 잘 보여줬다. 9화에서 자신의 의형제인 비리경찰 아놀드K가 자신과의 친분을 내세워 기엔과 리라를 무시하며 둘의 반감을 키우자 그를 속여 전투 중 간접적으로 숙청하기도 했다. 조직의 운영에 있어서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친한 사람도 처리할 수 있는 냉혹함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다만 이 부분은 도르네로가 정에 약한 성격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한데, 사실 기엔과 리라가 그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암살시키려고 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그런 것이다. 아놀드K가 잡힌 이후 도르네로의 '''죽느니 체포당하는 게 낫다'''는 독백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동시에 이를 기엔과 리라에게 보여주어 내분 위기에 있던 패밀리를 정비하고 결속시키는데 이용하기도 한 것을 통해 그의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볼 수 있기도 하다. 특히 자신의 오른팔인 [[기엔]]에게는 유독 냉혹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 기엔을 이런 괴이한 모습과 일그러진 성격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도르네로 자신의 책임이기 때문에 도르네로는 '아무 죄 없는 순수한 청년을 살육에 미친 범죄자로 만들었다'라는 죄책감을 항상 갖고 있었다. [[기엔]] 문서 참조.] 결과적으로 기엔의 폭주를 막지 못했다. 다만 점점 미쳐가는 기엔에게 비상 기동키를 박아넣어서 감금해버리는 등[* 엠보스 건 때문에 도르네로도 결국 극대노하고 말았다. 엠보스가 벌인 참상이 도르네로가 봐도 정말 답이 없었던 것.]. 기엔이 도를 넘었다 싶을 때는 제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3화에서 리라와 함께 타임 블루를 제외한 타임레인저와 맞닥뜨렸고, 싸우게 되는데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타임 레드가 그에게 맞고 나가떨어지는 모습이 나온다. 후반부 흑막에 의해 기엔이 다시 폭주하자, 타임레인저들에게 비상 기동키의 사본을 전송하는 등[* 이마저도 흑막이 기동키를 쏘는 바람에 실패. 이것을 알게 된 도르네로는 누가 기엔을 돕느냐며 분노한다.] 기엔을 막기 위해 애를 쓰다가 결국에는 기엔을 죽여 대소멸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옛 정에 매달려 목숨을 구걸하는 기엔의 모습에 한순간의 빈틈을 허용하면서 결국 소리 없이 기엔의 총탄에 맞아[* 타츠야와 유리가 도르네로를 쫓고 있었지만 산악지형이라 주변에 소리를 가릴 만한 것들이 많았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유리가 있는 곳까지 소리가 닿지 않았다.] 치명상을 입는다. > "나라는 녀석이... 널 쏘지 못하다니..." 이후 담배를 피며 죽음을 기다리던 중 [[아사미 타츠야]]와 [[유리(미래전대 타임레인저)|유리]]가 오자 압축냉동된 죄수들을 30세기로 잘 보내달라는 말을 전한다. 숨을 거두기 직전 유리가 자신의 가족의 암살을 사주한 일을 추궁하자, 도르네로는 덤덤하게 답한다. >"기억 못하겠는 걸. '''그런 일은 질리도록 해서 말이지...'''"[* 유리에게 있어서는 십여년간 잊지 못할 슬픈 기억이지만, 워낙 흉악범죄를 수 없이 저질렀던 도르네로에게 있어서는 단지 '''수많은 악행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기에 딱히 기억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유리의 가족을 암살한 일은 도르네로에게 있어서 자기가 저지른 범죄 중 다른 일에 비해 큰 사건이 아니기도 했다.] 유리는 그런 도르네로의 반응에 분노하며 절규했고, 도르네로는 그런 절규를 남일처럼 바라보며 숨을 거둔다. >"나도 이제 끝인가... 리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얼굴을 보고 싶었어... 너 우리 어머니랑 똑 닮은 거 몰랐지?" 리라가 자신의 돈을 보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녀가 어머니를 닮았기에 그는 리라에 대해 상당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리라는 대소멸을 피하기 위해서 도르네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도주해버렸다. 마지막 대사를 들으면 도르네로에 대해 약간의 동료의식은 있던 것으로 보이지만...[* "돈이 아니더라도, 조금은 좋아했었어."] 비록 [[페이크 최종 보스]]로 끝났지만, 세계의 소멸을 막고 조직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타임레인저에게 과감하게 협력 제의까지 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마지막까지 개과천선하지 않고 악당의 길을 관철하다가 숨을 거두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있는 악역 중 한 명이다. 스테이지 쇼에서도 페이크 최종 보스로서 퇴장하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고 기엔, 리라와 함께 체포되는 결말을 맞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dsXPPvQZY&t=1051s|아바레인저 스테이지 쇼]]에서는 본인의 슈트를 개조한 듯한 괴인이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